어젯밤 ㅜㅜ 체온이 38.6도 까지 올라갔었어요..
몸은 힘든데.. 39도까지는 병원안가고...견딜만은 하더라구요..
오늘..병원에서 증상말씀드리니 .독감인거 같다고 하시네요.. ㅠㅠ 화요일부터 그랬는데 .. 금요일인 어제가 젤 심했고 오늘은 조금 괜찮아요.
제가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아서
수액을 맞는게 좋다하시네요..일시적으로 체력올려주는거니 꼭 끼니 잘 챙기라고하셨어요.
역시,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해야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감기시르당...
일반내과진료는 1시까지라.. 병동으로 올라왔어요. 요즘 병실 되게 좋네요 깨끗하구..
다인실인데 침대마다 개인 스마트 모니터 다 있어요. 인터넷도 되고.. 간호사 콜도 내용이 있는 버전으로.. 참 시대 좋아졌네요..
내일이 입춘인데 영하13도.. 말도안되네요..
집에서도 털신신고 다님.... ㅎㅎㅎ
겨울 잠옷 완존 이쁘죠...ㅎㅎ 무릎을 아슬아슬 하게 덮는 길이로 아래에도 레이스 달려있구 여성스러운잠옷이에요.
조금쉬다가 도저히 지루해서.. 운동복갈아입고 폭풍 집정리...
분리수거하고 빨래돌리고
우편함에서 두바이에서 보낸 엽서도 발견 ...
잊고있었는데.. 거의 2달만에 왔어요 ^^
여행에서 엽서 쓰는거 너무 좋아요. 여행에 눈돌아가느라 외국에서 엽서 쓰기 힘든데.. 쓸 수 있다면 쓰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때느낀 느낌..기억들 간단히 기록해서 다시 보면... 그 나라에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필름처럼 그때의 일들이 지나간답니다...^^ 추천!!
아래의 엽서와 우표는 부르즈칼리파 전망대 기념품 샵에서 구입했고. 우편함도 있어서
보내기 수월했어요.. (풀이 없어서 침으로 우표 발랐다는.....ㅋㅋㅋㅋㅋ 접착력 오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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