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맛집]캐주얼한 중식당 매란방

크리스마스 이브.

안녕하세요 세렌디피티아르 블로그의 아르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라 엄마,그리고 오빠와 중식당 매란방을 찾았는데요.

네이버에에는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지만

정식오픈은 11시30분입니다.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서있었음...그래서 대기명표에 이름적구

기다리다 시간이 되니 적혀있는 순서대로 부르더라구요.

착석하니 만석...

작은 식당도 아닌데.. 항상 만석이더라구요 ㅎㅎ

왕십리 일대에 이렇게 캐주얼하고 가격대도 괜찮은 중식당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게살슾. 전분이 많이 들어가서 쫀쫀한 질감.

연어샐러드 (이건 좀 가성비 약한 메뉴같아요....띠로리...)

겨울시즌메뉴로는 굴짬뽕이있는데.. 꼭 꽃게짬뽕을 드시겠다는 울 오빠야...ㅋㅋㅋ그래그래..

오빠먹고싶은거 다먹어!!

통새우볶음밥. 다들 싱거워했지만 짜장소스와 함께하니 딱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딤섬라인 5종 모두 시켰습니당.!우리가족은 만장일치로 부추고기만두에 1등을 매겼어요.

샤오마이는 조금 비릿한 맛이 났어요 ㅜㅜ아쉽... 꽃빵은 주로 고추잡채같은 내용물이 있어야되는데 구냥 찢어서 짜사이와 함게 먹었다는....ㅋㅋ

딤섬과 함게 생강을 먹는데... 생강달라고했더니... ㅜㅜ 이거너무 하잖아...

채김치인줄알았네요 ㅜㅜ 작은거 골라먹었어요..흑흑

가격대비 편안한 중식당 ! 추천추천!!

맛도 무난하게 맛있어요 ㅎ가족들모임, 회식등 다양한 자리를 만들수 있는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