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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루브르박물관

by the라니 2018. 1. 4.

세렌디피티아르의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부다비에 2017년 11월 즈음 오픈한 루브르박물관. 오프닝시간은 10am-10pm (사이트참고바람)

티켓은 성인 기준 AED60 (한화 대략 18000원) .  오디오가이드 AED 20 한국어미지원이라 아쉬움이...

오디오가이드가 참 잘 되어있으니 대여해서 관람하는걸 추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날마다 다를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도 좋다,

아르는 예약 없이 그냥 갔음. 금요일 이었는데 사람없고 한산해서 천천히 구경할수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티케팅을 하러 입장!


입구쪽... 보안검사를 하게되는데 촬영이 안되니 카메라 전원은 잠시   off  




작품들은 시대별로 나열이 되어있다. 나는 작품이 그렇게 다닥다닥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어떤분들은 많이 다닥다닥 붙여놨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런데 파리에 있는 루브르는 더 다닥다닥 이라면서.. 시장으로 비유를 해주더라... 상상이 가지만 꼭 가보고싶다. 모나리자를 보고싶은데 .. 파리에 전시되어있는 모나리자도 모조품이라고 한다. 진품은 꽁꽁 숨겨놨다고하는~~!!





사진은 별로 없지만 눈으로 시대적 유물을 관람할수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동시에  가슴아픔도 느꼈다.... 

어찌보면 다 약탈(?)이잖아...








메인관람이 끝나면 또 다른 돔으로 이동 할 수있다.


두번째 돔의 자연 채광이 너무 아름다웠다. 천정 디테일이 매우 정교했고

새소리가 났는데 이건.. 음향인걸까 리얼이었을까.. 엉뚱한게 궁굼했다,







밖으로 나오면 또 이런 호수?가 한 자리 하고있다.

파리루브르를 못가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작품전시도 신경써서 잘 해놓은듯 하고 깔끔하고 쾌적했다. 작품에 대한 설명도 어느정도 잘 되어있어서 잘몰랐던 작품도 살짝~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 박물관 협회의 지원으로 이렇게 세계사를 한 곳에서 볼 수있다니 너무 감사하다.^^